1만원대 신일전자 SEH-G800 전기히터 ft.발난로

살면서 정말 여러 가지 히터를 사용해 봤지만,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꼽아라면 신일전자 SEH-G800이다. 일명 전기 발난로의 최강자로 불리는 G800은 1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다. 지금도 1만 원대 전기히터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더군다나 AS망까지 갖춰져 있는 1만 원대 석영관 전기히터는 신일전자가 유일무이하다.

 

오늘은 신일 석영관 전기히터의 장점과 인터넷 검색을 이용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불과 몇 천원 차이지만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물론 가격만 보았을 때 신일보다 더 저렴한 윈드피아 제품도 있다. 디자인을 고려해야 한다면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한일전기 온풍기도 인기가 많다.

 

신일/한일/윈드피아 최저가 난로(히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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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자마자 금방 따뜻해지는 석영관 전기히터

석영관 히터는 석영을 녹여만든 유리관 안에 전기코일이 내장되어 있다. 코일에 전기가 통하면 석영관이 가열되는데 이 열을 반사판을 통해 외부로 전달된다. 과정이 복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석영관 히터는 스위치를 올림과 거의 동시에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연료를 사용하는 히터보다 빠르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구조가 아니어서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소비전력 대비 효율이 좋아서 일반 가정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현장 등 외부공간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전기히터, 온풍기, 컨벡터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한 자료는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전기히터, 온풍기, 컨벡터 등 히터타입에 따른 장점과 단점

 

42가지 종류의 신일전자 전기히터

신일전자는 가성비 가전제품으로 우리들 생활에 깊숙히 자리 잡은 가전회사다. 특히, 여름가전과 겨울가전은 삼성전자와 엘지전자와 같은 대기업도 넘지 못하는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신일선풍기는 여름가전으로는 너무 유명해서 거론할 가치도 없을 정도다. 전기히터도 마찬가지다.

 

세라믹 히터라고하는 선풍기처럼 생긴 히터는 한 때 우리나라에 엄청난 열풍을 몰고 왔다.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지만 부피가 커서 가정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신일전자에서 생산/판매하는 42가지 히터 모델은 아래 신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가격정보는 없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보면 좋을 것 같다.

 

⏩ 신일전자 공식 홈페이지 - 겨울가전 42가지 히터 모두 보기

 

AS가능한 가장 저렴한 전기히터는 SEH-G800

전기히터 중에 신일전자 SEH-G800을 추천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1만 원대 가격에 원활한 AS가 가능한 무상보증기간까지 있는 기기는 아마 신일전자가 유일무이할 거라 본다. 물론 가격만으로는 좀 더 저렴한 윈드피아 제품이 있다. 1만원대 초반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걸로 파악된다. 그것에 비하면 신일제품은 몇 천 원 더 비싼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만일 딱 한 해 겨울만 사용할 예정이고, 캠핑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윈드피아 제품도 나쁘지 않다. 신일 SEH-G800은 소비전력이 800W지만, 윈드피아는 600W다. 전기사용이 가능한 캠핑장이 일반적으로 한 사이트당 최대 600W까지 허용하니까 어쩌면 윈드피아가 캠핑용으로는 더 나을 수도 있다. 캠핑장 허용전력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인기가 많은 SEH-G800 장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의외로 신일 석영관 히터를 쓰는 곳이 많다. 사무실 대리님 책상 아래에도 있고, 공부방 둘째 아이 책상 옆에도 있다. 노점상 아주머니 앞치마 앞에도 있고, 건설현장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분이라면 1만 원대 히터라고 해서 대충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

 

2단으로 온도조절을 할 수 있는데, 스위치가 각각 따로 분리되어 있다. 전도 안전스위치가 있어서 실수로 넘어뜨리거나 전원을 연결한 채로 옮겨질 때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소비전력은 2단으로 켰을 때 800W다. 참고로 조금 더 저렴한 윈드피아는 600W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AS가 쉽다는 점이다. 전국에 3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고, 택배수리도 가능하다. 신일전자 SEH-G800에 대한 상세 스펙과 가격정보는 아래 페이지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말 그대로 참고만 하자. 가격은 방문자님께서 주로 사용하는 포털에서 따로 검색해 보는 것도 좋다.

 

⏩ 신일전자 전기 석영관 히터 SEH-G800 상세 보기(가격비교포함)

 

석영관 전기히터를 1만 원대에 구입하는 방법

가격비교사이트 전기히터 검색 결과

 

현재 포스팅을 작성하는 계절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이다. 사실 며칠 전에도 신일 전기히터를 검색해 봤는데, 며칠사이 가격이 평균 2천 원 정도 오른 것 같다. 아마도 지금 SEH-G800을 찾아보면 2만 원 초반대 가격을 많이 접할 것 같다. 하지만, 간간히 1만 원 후반대에 판매하는 쇼핑몰을 찾아볼 수 있다.

 

지금은 쇼핑몰 과열경쟁시대다. 이 말은 같은 물건을 조금이라도 싸게 팔아야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말이다.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말도 옛말이 되었다. 가끔은 포털사이트 쇼핑탭에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할 때도 있다. 그리고,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이용하거나 이벤트 때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래 사이트는 즐겨 이용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중 한 곳이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여러 사이트의 정보를 취합해 보는 게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유일한 팁이다. 아니면 내가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은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요즘은 고객 유치를 위해 웰컴쿠폰(5천 원~3만 원)을 지급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 가성비 석영관 전기히터 가격비교 사이트 검색 결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