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량제봉투VS분리수거 정수기 필터 버리는법

반응형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에 한 번은 정수기 필터를 교환하며 사용한다. 렌탈정수기의 경우에는 기사님이 알아서 폐 필터를 수거해 가지시지만, 셀프로 교환하는 경우 필터를 어떻게 버려야 할지 헷갈린다. 외부만 봤을 때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니 플라스틱 분리수거 하면 될 것 같지만 필터 내부를 물질을 생각하면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할 것 같다. 그렇다면 정확한 정수기 필터 버리는 법은 무엇일까?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정수기 필터 관련 이미지 구글 검색 결과
정수기 필터 관련 이미지 구글 검색 결과

 

[[나의목차]]

 

정수기 필터의 종류

정수기 필터는 물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로서, 정수기를 구매할 때는 필터의 종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정수기의 성능과 기능을 검토하는 것과 동등한 중요성을 지니는 작업이다. 정수기 필터에는 크게 네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 중 활성탄 필터, 역삼투압 필터(RO 필터), 초여과 필터(UF 필터), 그리고 균 필터(UV 필터)가 가장 대표적인 것들이다.

 

활성탄 필터는 물에 녹아 있는 불순물과 냄새를 흡착하여 제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필터 가격이 저렴하고 교체 주기가 길어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흡착 능력이 감소하므로 정기적인 필터 교체가 필요하다.

 

역삼투압 필터(RO 필터)는 물 내의 미세물질까지 제거하여 더욱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데 탁월하다. 이 필터는 정수기 내부 부품을 자동으로 세척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유지보수가 매우 간편하다. 그러나 이 필터의 물 처리 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냉수와 온수를 따로 제공 모델을 선택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초여과 필터(UF 필터)는 물질 중에서도 미세한 부분까지 효과으로 제거하여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탁월하다. 이 필터는 RO 필터에 비해 전기 소모량이 적어 에너지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필터 역시 처리 속도가 느리며, 대량의 물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량 감소에 주의해야 한다.

 

UV 살균 필터는 물에 포함된 세균과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데 이상적이다. 이 필터는 교체 주기가 길고 유지보수가 간편하다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필터는 살균을 위해 전기를 사용하므로, 사용에 따른 전기 소모량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정수기 필터 버리는 법

일반 가정에서 셀프로 정수기 필터를 교환했을 때 나오는 필터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따로 재활용으로 분리하는 경우는 없다. 가능하면 정수기회사에 폐필터수거를 요청하는 방법이 환경문제에 도움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번거롭고 필터만 따로 수거해하는 업체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재활용 분리수거를 해야한다면 개인이 스스로 폐필터를 분해해서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 외부 플라스틱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따로 분리하고 내부필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된다. 하지만 분리장비 없이 필터를 분리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그냥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

 

앞서 언급했지만 정수기 필터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 최근에는 정수기 필터도 분리수거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분리수거의 경우에는 다량의 필터가 모였을 때 재활용 의무가 적용되므로 일반가정에서 나오는 소량의 필터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된다.

 

참고 기사 : "정수기 필터도 분리수거"...플라스틱 재활용 의무 강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