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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자산 vs 비실물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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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보면 실물자산과 비실물자산이라는 단어를 듣게 된다. 특히 경제 관련 뉴스에는 단골로 나오는 말이다. 귀 기울여 듣다보면 대부분 투자 관련 이야기에서 실물자산과 비실물자산이 자주 언급되는데 경기가 침체기에 들면 실물자산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경기가 활성화 되면 비실물자산에 투자하라고 한다. 본문에서는 실물자산과 비실물자산의 의미와 구체적으로 어떤것을 말하는지에 대해 정리해봤다.

 

실물자산과 비실물자산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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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참고 자료

자산에 대한 위키백과 자료

자산에 대한 나무위키 자료

자산(Asset)이란?

자산이라는 용어 자체만으로는 무수한 의미를 지닌다. 쉽게 말해 개인이나 조식 또는 단체가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자원이나 재산을 의미한다. 자산은 일반적으로 사용 또는 판매를 통해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취득한다. 예를 들어 회사는 이익을 위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자산으로 '기계'를 구입한다. 또, 임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부동산'을 구입할 수도 있다. 이 때 기계와 부동산은 자산이 된다.

 

자산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 경제 상황, 시장의 추세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한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재무분석인데 자산평가, 자산처분등 자산의 가치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산은 크게 실물자산과 비실물자산으로 나뉜다. 실물자산과 비실물자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실물자산

유형자산 또는 물리적 자산이라고도 한다. 쉽게 말해 실물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실물자산이 될 수 있다. 실물 자산에는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및 천연 자원과 같은 광법위한 물리적 자산이 포함된다. 주택, 아파트, 건물, 부동산은 대표적인 실물자산이다.

 

마찬가지로 도로, 교량 및 터널과 같은 인프라 자산과 석유, 가스 및 광물과 같은 천연 자원 모두 실물자산에 속한다. 실물자산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를 제공하고 다각화 이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에게는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실물자산은 종종 물리적 손상, 자연 재해 등 외부요인에 따라 가치가 변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지속적인 유지와 관리에 필요한 비용이 들어간다. 때문에 실물자산에 투자하기를 원한다면 위험과 잠재적 수익에 대한 평가를 신중히 해야 한다.

비실물자산

비실물자산은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눈으로 볼 수 없는 자산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금융자산이 비실물자산에 속한다. 금융자산에는 주식, 채권, 펀드, 옵션, 선물 등 광범위한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비실물자산은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실물자산과 다르며 그 가치는 일반적으로 시장 상황과 금리, 실적, 경제 상황 등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들어 주식의 가치는 회사의 성과 또는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비실물자산은 임대 소득이나 천연 자원 추출과 같은 실제 자산과 동일한 유형의 혜택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투자자에게있어 몇 가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비실물자산은 실물자산보다 거래 비용이 낮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금융 시장에서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비실물자산 역시 위험과 잠재적 수익을 신중하게 평가한 후 투자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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